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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최강의 배당연금 투자(배당연금술사 최현식 지음)

by msh0512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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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배당연금 투자(배당연금술사 지음)

지은이 소개

유투브 알고리즘에 의해 유투브 채널 "배당연금술사"의 동영상 몇 편을 보게 되면서 결국 그의 책까지 읽게 되었다. 그는 12~13년 경력의 중고등학교 수학교사인데, 사회초년생 때부터 6년간 아껴서 모은 1억 원에 대출금을 더해 실거주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그 때문에 통장에 있던 돈은 모두 사라지고 오히려 갚아야 할 대출금이 새로 생겨 내집마련의 뿌듯함보다는 의외로 상실감이 더 컸단다. 현직 교사로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무원연금을 받게 되겠지만 공무원연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안 되리라 생각하니 근로소득과 공적연금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단다.

그 후 1년 6개월 만에 약 2억 원 이상 큰 성과를 내었지만, 투자를 이어나갈수록 하락장과 횡보장까지 개인의 노력으로는 이겨낼 방도가 없음을 깨닫고 "배당위주 투자"로 투자 방향을 바꾸게 된다. 결국, 근로소득과 공적연금에 추가하여 사적연금과 배당위주 투자(지은이왈 "배당연금")를 통해 은퇴 전까지 월급보다 강력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정립한 투자법을 설명한 책이다. 

 

책 속의 내용 중 기억하고픈 것들...

1. 공적연금의 현실태와 개인의 노력(배당연금도 먼저 시작하고 늦게 끝낼수록 유리한 게임이다)

공무원들은 퇴직할 때 "이제는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한다고 한다". "이제는"이라는 표현이 붙은 이유는 짐작컨대 직장을 다닐 당시에는 그다지 부러움을 받을 만한 대상이 아니었다는 의미였을텐데 상황을 역전시킨 것은 다름 아닌 "연금"이다.
그러나 공무원연금은 30년 전인 1993년부터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2002년 모든 기금이 고갈됐다. 군인연금은 50년 전인 19973년에 이미 고갈을 알렸다. 국민연금은 2055년이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 젊은 국민들과 지금 현역에 있는 공무원, 군인 등 특수직연금 수혜자들은 퇴직 시기에 해당 공적연금만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공적연금의 수혜는 막말로 우리 아버지나 삼촌들에게만, 그것도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었지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에까지 그 혜택이 갈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위험한 것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뭔가를 준비해야 한다면 어떤 노력이 있어야 하나? 지은이는 공무원들이 퇴직 후에 받는 연금을 위해 평소 월급의 9% 정도를 20~30년 후 퇴직 때까지 자동 공제하듯 개인들에게도 그런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연금은 먼저 시작하고 늦게 끝낼수록 유리한 게임이다. 후술하는 연금저축계좌/IRP나 ISA계좌 등 절세계좌를 활용하고 배당연금을 쌓아가다 보면, 시간이 흘러 은퇴할 시점이 되면 월급보다 강력한 현금 흐름을 갖게 되니 지금부터 배당연금을 쌓아가자는게 지은이의 메세지이다. 

2.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3개의 축: 배당수익률(Div Yield), 배당성장률(Growth Rate), 복리의 마법

흔히들 배당주에 투자하는 경우 배당수익률만 보고 ETF라면 수수료 정도만 비교하는데 배당성장률 역시 중요한 요소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당이 늘어나려면 배상성장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워런 버핏이 코카콜라에 투자한 것도 배당성장률을 고려한 것이었다. 코카콜라는 60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인데 그 중 35년을 워런 버핏이 함께 해 왔기에 현재 버핏이 보유한 코카콜라 주식은 그 배당수익률이 56%가 되었다. 2년치 배당이면 초기 투자금을 전부 회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다. 

또한,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이 좋은 기업에, 혹은 ETF에 투자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의 효과를 보게 된다. 그리고 배당연금은 삶이 다하는 순간 끝나는 공적연금과는 차원이 다르다. 배당연금 파이프라인을 물려받는 자녀는 평생 부자로 살아갈 수 있다. 핵심은 투자자의 의지다.

3. 배당연금 관점으로 마인드셋하라.

주식시장을 완전히 떠나지 말고, 주가 하락을 두려워하지 말며, 신뢰를 중요시하는 기업과 함께 하라. 하락장과 횡보장이 두려운 이유는 시세차익에만 초점을 맞추고있기 때문이다. 배당수익에 초점을 맞추면 배당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해나갈 수 있는 기분좋은 시간으로 여겨질 뿐이다. 주가의 하락은 곧 배당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일 뿐이다. 저가에 수량을 모아 열심히 배당수익을 늘리다 보면 언젠가는 상승장이 찾아온다. "시세차익 중심, 배당수익은 덤"이라는 일반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배당수익 중심, 시세차익은 덤"으로 투자의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또한, 자산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복리의 마법을 경험하려면 일단 주식시장에 오랫동안 살아남아야 한다. 생존을 위해서는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큰 손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다고 해서 반드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확신에 찬 예측은 실제 펼쳐진 미래와 다를 때 처참히 무너지게 된다. 모르는 것보다 위험한 건 "안다는 착각"이다.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 순간 겸손한 마음으로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4. 20년 후 상위 1% 투자자가 되는 법

아크인베스트의 CEO 캐서린 우드는 2020년 성과가 가장 우수한 상위 5개 펀드에 ARRK, ARKG, ARKW, ARKF, ARKQ를 모두 올리면서 단 1년 만에 월가의 스타가 되었으나 이 펀드들은 이후 2년 만에 모든 수익을 날려버렸다. 나도 그 때 ARRK에 투자하면서 수익률에 반짝 웃음지었으나 지금은 마이너스로 떨어진 상태로 그냥 가지고만 있는 펀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S&P500 지수에 맞춰 움직이는 패시브 펀드로 SFY, VOO, IVV, SLPG, SFY 등이 있는데, 이들 중 하나에 10년간 투자하면 상위 10%의 투자가 되며, 이를 다시 10년간 이어서 투자한다면...상위 1%의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다.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갖는 의미는 이러하다. 워런 버핏이 유언장에 적은 투자상품이 바로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패시브 펀드이기도 하다.

한편, S&P500지수를 따라가는 위의 패시브 펀드들은 배당수익률은 1.61~1.65, 5년 평균 배당성장률은 5.65~6.79 정도로 그리 높지 않은 단점이 있다. 40세에 1억 원을 투자했다고 하면 1년에 160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배당소득세(15%)를 제외하면 세후 136만 원이고, 월 기준으로는 11만 원 정도일 뿐이다. 거기에다 배당성장률이 6% 정도이므로 배당금은 약 12년이 지나야 2배가 된다.

이제 배당연금을 위해서는 S&P500보다는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이 높은 ETF를 찾아 거기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리고, 그 ETF를 절세계좌에서 투자하는 등의 추가적인 노력을 살펴보자.

5. SCHD라는 ETF의 매력

SCHD는 미국의 찰스 슈왑에서 만든 ETF이다. 2023년 배당수익률은 3.42%이지만 지난 5년간 연평균 배당성장률은 13.74%로 2011년 10월 상장된 이래 단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왔다. S&P500 ETF에 비해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 모두 2배 이상의 실적을 보여준 ETF이다. 지금 1억 원을 투자할 경우 월 배당금은 아래 표과 같다. SCHD의 배당성장률이 12%라면 배당금은 6년마다 2배씩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1억 투자시 2024년 2036년 2048년 2060년 2072년
S&P500 월 11만원 월 22만원 월 44만원 월 88만원 월 176만원
SCHD 월 21만원 월 84만원 월 336만원 월 1,344만원 월 5,376만원

S&P500과 SCHD에 각각 1억 원을 투자할 경우 월 분배금(배당수익률 3%, 배당성장률 12%로 가정)

한편, 2022년 한 해 동안의 실적을 보면 S&P500은 주가가 -18.64%로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SCHD는 -5.04%여서 하락장 속에서도 훨씬 우수한 방어능력을 보여줬다. 배당을 바로 재투자하는 TR(Total Return)의 경우 S&P500의 수익률은 -17.3%로 조금 높아지지만 SCHD는 -1.7%까지로 수익률이 상승하는데 이는 SCHD의 배당수익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승장에서는 어떨까?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비교하면 S&P500의 주가가 43.28% 상승하는 동안 SCHD의 주가는 47.72% 상승해서 약 4.5% 추가 수익을 보장했고, TR의 경우 S&P500는 56.55%인데 반해 SCHD는 73.86%로 수익률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그렇지만 지난 10년간의 실적을 보면 SCHD가 190.14% 상승하는 동안 S&P500는 234.64% 상승했고, 같은 기간 TR의 경우 SCHD는 291.43%인 반면 S&P500 TR는 308.24%의 성과를 주었다(2022년 2월의 성과 비교, 책 p.164)

2023년 3월 기준, SCHD를 구성하는 종목 100개 중 55개가 S&P500에도 속한 기업이다. 그러므로 두 ETF의 주가는 상당부문 비슷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SCHD의 기업목록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요즘 핫한 기업들이 없다. 따라서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기업이 중심이 되는 상승장에서 SCHD의 주가는 S&P500의 주가보다 낮고 하락장에서는 더 좋은 방어력을 보여준다. 그만큼 변동성이 작다는 얘기다. SCHD의 매력은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혹은 횡보장이든 매수하여 오랫동안 보유하면서 복리의 마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변동성이 작은 지수형 ETF라는 것이다.

6. SCHD를 활용한 기본 투자 전략

지은이의 설명 중 거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를 비교하는 내용이 있는데 흥미롭다.

배당연금은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목표 수량을 먼저 채웠다는건 시간을 길게 활용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따라서 초기에 많은 수량을 보유하는 거치식 투자가 배당수익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그런데 시세차익 측면에서도 그럴까? 거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의 시세차익 측면에서의 성과를 비교하는 두 개의 보고서를 소개하였는데, 거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 둘의 성과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 않음이 내게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첫번째 보고서는 영국의 앨버트브리지캐피탈에서 2019년 12월에 발표한 "마켓 타이밍의 허무함(The futility of market timing)"이다. 

1989년부터 S&P500에 매년 1,000달러씩 투자한 두 청년이 있다. 두 청년을 1년에 단 하루만 매수하는 연 적립식 투자를 30년 동안 했는데, 한 청년(A)은 연중 주가가 가장 낮은 날만 골라 1,000달러씩 매수를 진행했다(확률적으로는 253분의 1의 30제곱이니 이런 투자의 실현 가능성은 0%에 가깝다). 다른 한 명(B)은 연중 주가가 가장 높은 날만 골라 1,000달러씩 매수했다. 이 경우, 두 청년의 투자 원금 3만 달러는 30년이 흘러 어떻게 되었을까?

A의 30년 투자 결과는 15만 5,769달러가 됐지만 B의 투자 결과도 12만 1,822달러로 크게 불어나 있었다. A의 투자 결과의 78.2%에 해당하는 성과였다. 

보유 기간이 길어지면 두 사람의 수익률 차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 않다. 장기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보다는 보유 기간이다. 특히나 적절한 매수 시점은 나의 노력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보유 기간은 전적으로 나의 의지에 달려있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 없이 적립식 투자를 편안하게 이어나가라.

보고서는 이렇게 마무리된다.
          "당신이 평균 이상이란 생각이 들지라도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얻진 못할 것이다.
           완벽한 투자 타이밍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고 그냥 투자해라. 그리고 일하러 가라!"

 

두번째 보고서는 SCHD를 출시한 찰스슈왑에서 2021년 7월에 발표한 리서치 자료다.  

찰스슈왑은 조금 더 세분화해 5명의 가상 인물(A~E)을 만들어 S&P500에 매년 2,000달러씩 20년 동안(투자 원금 4만 달러) 꾸준히 투자해왔다는 가정이었다. 투자 기간은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총 20년이다. 

5명의 가상 인물들의 투자 방법과 성과는 아래의 표와 같다. 

결과를 분석해 보면, 먼저 연초와 월초의 성과가 비슷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1년에 1번씩 총 20회 매수하는 것과 한 달에 한 번씩 총 240번으로 잘게 쪼개서 매수하는 것의 성과가 생각보자 크지 않았다.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적립식으로 수량을 모아갈 때 매수 주기나 매수 금액에 지나지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또한, 현금성 자산 위주로 들고 있었던 E보다 20년간 한결같이 고점에서 매수했던 D의 수익률이 높았다. 마켓 타이밍보다는 20년 동안 꾸준히 매수했느냐가 더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찰스슈왑이 제시한 적립식 투자의 최선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완벽한 마켓 타이밍을 잡기란 불가능하다. 최선의 전략은 마켓 타이밍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 계획을 세우고 가능한 빨리 투자를 실행에 옮겨라!"
가상 인물 특 징 20년 후 자산 성과 순위
신의 손 A
(하늘이 돕는 자)
연중 최저점에서만
2,000달러씩 매수
15만 1,391달러 1위
연초 B
(연 적립식 투자)
매년 초 2,000달러씩 매수 13만 5,471달러 비슷한 성과
월초 C
(월 적립식 투자)
2,000달러를 12등분해서
매월 초에만 매수
13만 4,856달러
똥손 D
(억세게 운 없는 자)
연중 최고점에서만
2,000달러씩 매수
12만 1,171달러 4위지만
나쁘지 않음
나 못해 E
(겁이 많은 자)
현금과 단기채권으로만 보유 4만 4,438달러 독보적 하위

(찰스슈왑이 만든 가상 인물 5인의 성과 분석)

7. SCHD에 추가하여 지은이가 활용하는 투자 기법들

SCHD는 배당성장률이 연 10%가 넘으므로 매년 꾸준히 배당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15년 이상 장기 보유하면 초기 투자금의 10%가 넘는 배당 수익을 매년 기대할 수 있고 따라서 은퇴 시점까지 20년 이상 남아 있는 젊은 투자자들에게는 미래지향적인 SCHD가 최적의 대안이다. 

하지만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투자자에게는 15~20년 후의 배당금보다는 현재의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생각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장치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지은이는 "JEPI"를 조금씩 담아 간다고 했다. 

또 다른 기법으로, SCHD를 매수할 때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주가는 떨어져 있기에 보다 싸게 매수하는 기회가 된다고도 언급했다. 그리고, 달러-원 환율을 보고 매수하는데, 요즘처럼 달러-원 환율이 높은 시기에는 "(H)"가 표시된 환헤지 상품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공격적인 투자를 가미한다면 기존의 SCHD에 추가해서 TQQQ나 SOXL, SPXL 등과 같은 레버지리 ETF를 함께 투자하는 것도 언급됐다. 레버리지 ETF는 상승장에서의 FOMO(Fear Of Missing Out)를 극복하기 위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20%를 넘지 않는 선에서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마무리하며...

지은이가 강조하는 핵심 내용은, 월급보다 강력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복리로 커지는 배당연금을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복리의 마법을 위해 장기간 SCHD에 투자하는 배당투자! 이것이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투자기간 단축을 위해 상승/하락에 배팅하는 것과 배당을 기다리며 시간에 투자하는 것 중 어느 것이 투자 효율이 좋은가? 생각해 볼만한 주제였다.

연금저축계좌과 ISA계좌를 활용하려는 내 입장에서 각각의 계좌에서 어떤 상품을 어떻게 운용할 지에 대한 몇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 책이었다. 여기에다 TQQQ같은 레버리지 상품의 활용이나 환헤지 개념을 적용한 투자, 그리고 배당수익률을 고려한 매수 등의 기법들도 좋았다.

배당연금도 먼저 시작하고 늦게 끝낼수록 유리한 게임이며, 최고의 투자 기술은 평생 모아가며 보유하기라는 지은이의 마지막 멘트는 시세차익만 노리는 내 맘 한 곳에도 깊이 새겨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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